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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노무 상식

✨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 & 근로조건 변경’ 핵심 가이드

by 뷰티에 관심 있는 직장인 2025. 11. 28.

 취업을 하거나 회사에서 역할이 바뀌거나 연봉이 오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근로계약서'와 '근로조건 변경' 이슈가 생깁니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계약서 확인을 대충하거나, 회사에서 변경 사항을 일방적으로 통보해도 그냥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꼭 알아야 할 근로계약서 체크 포인트와 근로조건 변경 시 대처법을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1. 근로계약서는 왜 중요할까?

 근로계약서는 근로자와 회사가 서로 지켜야 할 약속을 문서로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구두로만 약속하고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근거가 없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 법적으로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조건

 근로기준법은 모든 사업장에서 근로계약서에 아래 항목을 서면으로 명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임금(급여, 수당 포함)

▷  소정근로시간(근로시간, 휴게시간)

▷  휴일 및 휴가

▷  업무의 내용

▷  근무 장소

▷  계약 기간(정규직/계약직 여부)

▷  그 밖의 임금 계산·지급 방법

👉 이 항목이 빠져 있으면 회사가 법을 위반한 것입니다.

 

✅ 2. 근로계약서 받을 때 꼭 확인해야 하는 핵심 체크리스트 5가지

✔ 1) 월급이 ‘세전/세후’ 기준인지

 세전인지 세후인지에 따라 실수령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2) 수당 포함 여부

▷ 주휴수당

▷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

▷ 각종 고정 0T(OT란? Over Time 약자로 법정 근로시간을 넘어서 일한 시간에 대한 연장근로 수당)

등의 포함된 금액인지 별도로 지급되는지 꼭 체크해야 합니다.

 

✔ 3)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근로 시간이 애매모호하게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로 시간, 점심 시간, 휴게 시간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어야 합니다.

 

✔ 4) 포괄임금제 여부

 포괄임금제는 불법일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만약 계약서에 적혀 있다면 담당자에게 반드시 설명을 요구해야 합니다.

 

✔ 5) 계약기간의 유무

정규직인지. 계약직인지. 계약기간이 명확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 3. 회사가 근로조건을 변경할 때, 어디까지 가능한가?

📌 결론: 근로자의 동의 없이 임의로 변경할 수 없습니다.

근로조건, 즉

 임금

 근로시간

 휴일

 근무지

 직무

등 중요한 사항을 회사가 일방적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이는 근로계약서에 포함되는 조건이기 때문에 '서면 합의'가 필요합니다.

 

✅ 4. 근로조건 변경 통보 받았을 때 대처법

✔ 1) 구두 전달만 받을 경우 → 반드시 서면으로 요청

"변경된 조건에 대한 서면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요청해 근거를 남겨야 합니다.

 

✔ 2) 받아들일 수 없는 변경이라면

 근로자는 변경에 동의하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업무상 필요한 변경이라 하더라도 근로자에게 현저히 불리하거나 불합리하면 강요할 수 없습니다.

 

✔ 3) 동의 없이 변경해버린 경우

 근로기준법 위반 가능성 있으며, 노동청 진정을 통해 시정 요청이 가능합니다.

 

✅ 5. 근계약서 안 준다거나, 사인하라고 강요한다면?

 다음과 같은 상황은 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케이스입니다.

▷ 입사 후 사흘이 지나도 계약서를 주지 않음

▷ "나중에 쓰자"하며 계속 미루는 경우

▷ 사본을 주지 않는 경우

▷ 수정할 부분이 있어도 그냥 사인하라고 강요하는 경우

 

📌 대응법

1. "근로기준법상 근로계약서 교부는 의무입니다."라고 말하기

2. 요청해도 받지 못하면 노동청에 신고 가능

3. 동의하지 않은 내용은 절대 서명하지 말기

 

✨ 마무리로

 근로계약서와 근로조건은 직장인의 기본 권리를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문서입니다. 계약서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고, 불리한 조건 변경에 대해 당당하게 의견을 표현해야 합니다. 작은 체크 하나하나가 나중에 큰 분쟁을 막아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